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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회원가입까지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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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저희 가족에게 마리나베이에서 보낸 시간은 좋은 추억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이틀 묵으면서 확 깨버렸어요

첫날 온돌룸에 들어가니 전과 다르게 양쪽 벽면에 칠이 되어 있었어요

잠을 자려고 하니 페인트 냄새 때문에 머리가 아팠고 거의 못 자고

아침에 프런트에 가서 얘기하니 안그래도 같은 컴플레인이 들어 온다고 하시며 다른 룸으로 바꿔 주셨어요

하지만 올라가 보니 칠이 되어 있고 냄새도 심했어요

내려가 똑같다고 하니 그럼 온돌룸 말고 스텐다드 더블도 괜찮냐고 해서 냄새만 나지 않으면 괜찮다고 하고 시간이 늦어 키만 받고 나왔어요

관광 후 오후에 입실하니 침대방에도 양쪽벽에 칠이 되어 있더군요

짜증이 확 올라 왔지만 자기 전까지 창문 열어 환기 시키고 그냥 잤어요

3일 묵으려고 했지만 다음날은 다른 숙소를 이용했습니다

냄새만 문제가 아니라 끈적거려서 머리카락이나 살이 닿았다 떨어지면 불쾌합니다

그리고 사진상에 벽이 깨끗해 보이나요? 도대체 왜 벽지에 칠을 한건가요?

그리고 욕조마개를 열면 하수구 냄새가 심하게 올라와요 (두방 모두)

이 부분은 호텔측에서도 알고 미리 막아둔것 같네요

분명 마리나베이에 장점과 단점이 있습니다 그동안 저희에겐 장점이 더 커서 단점은 아무렇지 않았어요

4성급 호텔이라고 하시며 모텔같은 룸은 아니네요

한번 욕하고 다음부터 안가면 그만이지만 그전에 이용했을때 좋은 추억까지 잃고 싶지 않아서 일부러 회원가입 까지 하고 후기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