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나베이속초] 청정지역 속초에 위치한 가심비 최고의 커풀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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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최정화 에디터]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청정지역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최근 젊은 연인들 중심으로 가심비 만족도가 높은 호텔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되고 있다.
최근 가심비 만족도가 높다고 평가받는 대표적인 호텔로는 강원도 속초시 청초호반에 위치한 마리나베이 속초 호텔이다.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지난달 25일 오픈한 이곳은 총344개 객실에100~120명 규모의 세미나실과 110석의 테이블을 갖춘 뷔페식당, 해수수영장, 옥상정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객실은 위치에 따라 바다와 청초호, 설악산 전망 등으로 나뉜다. 특히 바다전망은 침대에 누워 창밖으로 펼쳐진 바다와 청초호반의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있다. 객실은 2인실, 4인실, 6인실로 구성돼 있다.
객실 컨셉은 브라운,블루 그리고 아미보리 색상으로 마감 아늑한 분위기로 꾸며졌다. 창밖 풍경이 아름다워 내부는 심플하면서도 럭셔리한 분위기가 나도록 했다.
이곳의 숨은 명소는 루프탑으로 조성된 7층 옥상 정원이다. 사방이 탁트여 최고의 전망을 자랑한다. 커피, 맥주, 화덕피자 등 간단한 음료와 먹거리를 곁들이며 전망을 즐길수 있는 시설로 꾸며진 이곳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설악산의 웅장함을 배경으로 울산바위가 병풍처럼 펼쳐져 탄성을 자아낸다. 우측으로는 청초호 너머 속초시가지와 설악대교로 연결된 동해바다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밤이면 청초호 건너편의 환상적인 도심 야경이 연인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설악산 노을을 배경으로 마시는 한잔의 와인에 낭만이 넘쳐나고 연인과 함께 바라보는 청초호반의 야경은 잊지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마리나베이 속초는 ‘어반아쿠아 풀(야외수영장)’로 주변 호텔들과 차별화했다. 1층에 722㎡ ( 28M ⅹ 8M) 규모로 조성된 ‘어반 아쿠아풀’ 은 ?우선 물이 다르다. 지하 700m에서 뽑아올린 섭씨 23도의 지하 해수를 사용해 해수탕 효과를 냈다.
수영장에는 족욕장, 유아풀, 성인풀, 썬베드존을 비롯해 25㎡ 규모의 무대와 30개의 테이블, 스넥코너 등의 시설이 들어섰다. 어반 아쿠아풀은 시즌 동안 밤이면 라이브 음악이 흐르는 로맨틱한 장소로 변한다. 수영장 위로 화려한 조명이 흐르는 가운데 라이브 음악이 분위기를 더하고 무대위 대형 영상에서는 뮤직비디오가 주변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수영장을 향해 가족, 연인끼리 오붓하게 앉을 수 있는 30개의 좌석이 마련돼 있어 주말에는 통기타의 선율과 함께 연인과 가족의 풀사이드 디너뷔페 장소로 변한다. 특급 호텔에서나 볼 수 있는 전경으로 소중한 이들과 함께한다면 기억에 오래남을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풀 주변에는 가족용 썬베드와 수영장용 대형 파라솔이 비치되어 있어 이용자의 품격을 더한다
마리나베이 속초의 장점중 하나는 호텔을 나서는 순간 여행이 시작된다는 것이다. 바로 인근에 청초호 산책길이 있어 호반 절반 정도까지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언제든 산책을 즐길수 있는 것은 가장 큰 혜택이다.
또 옛날 배를 수리하던 칠성조선소의 건물 등 시설들을 쉼터로 활용한 칠성조선소 살롱은 청초호에 들리면 꼭 가야할 명소중 하나로 꼽힌다. 낡고 허름한 건물 외관과 달리 내부는 창 밖으로 탁트인 바다전망을 즐길수 있어 연인들이 많이 찾는 이색카페다.
청정지역 속초에 위치한 마리나베이는 화려한 조명의 야외수영장, 가성비 최고의 뷔페식당과 육감적 느낌의 건물외관 그리고 가족처럼 정을 나누는 서비스를 갖추고 있다.
청정지역 속초에서 연인의 주머니 사정을 감안한 숙박료 등 실속 호캉스를 즐기는 연인들이 찾는 호텔로 제격이다.